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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창원 블루닷엠 개관기념 하종현 초대전     2009/11/18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경남 창원 복합주거문화공간 시티세븐에 문을 연 갤러리 ‘블루닷엠’이 하종현(74) 화백의 작품을 2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하 화백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홍익대 미술대학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서울시립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전시장에 내놓은 작품 50여점 중 100호 크기의 대작만 30여점에 이른다. 블루닷엠 전시에 앞서 20일 대구 석갤러리에서도 작품을 선보인다.

하 화백은 “미술시장이 서울과 경기도에만 집중돼 있다.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적으로 이동했다”면서 “예전에는 지방이 문화 불모지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12월에는 하종현미술상을 선정한다. 홍대에서 정년퇴임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 사재를 출연해 만든 상이다. “퇴직금이 2억 정도 되는데 이걸로 얼마 못간다. 죽기 전에 10억 정도 기금을 마련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즘은 삶을 즐긴다. “그동안 이것저것 해서 작품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다 털어내니 즐겁다. 이제 내 생활을 찾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공무원 할 때는 염색도 해야 했는데 지금은 허옇게 다녀도 괜찮다. 지지고 볶고 살고 있다.”

블루닷엠 개관 전시회에 나오는 하 화백의 작품 대부분은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 “신작이지 미공개작은 아니다. 궁금하면 직접 와서 봐라. 하하.”

블루닷엠은 시티세븐 꼭대기인 43층에 자리 잡은 갤러리다. 창원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4방에 유리를 설치했다. 전시공간은 약 926㎡ 규모다.

박이찬국 블루닷엠 대표는 “블루닷엠은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의 모리미술관이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53층에 위치한 모리미술관은 직통 엘리베이터로 곧장 오른다. 블루닷엠도 직통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갤러리는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인 초청 강좌를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 등 회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인 이용료는 5000원이다. 055-238-6377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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